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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방귀 개그 좋아해” 눈물 흘리며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15 11:15
2012년 5월 15일 11시 15분
입력
2012-05-15 11:04
2012년 5월 15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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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이 ‘똥방귀’개그에 웃음을 터트렸다.
14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태티서 멤버들이 출연했다.
신동엽은 ‘저, 방귀 안 뀌었어요’라는 사연을 소개하기 전 ‘안녕하세요’ 녹화장 특성상 앉아 있는 자세가 복부 팽창을 부른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그래서 화장실 가면 빵, 빠방 소리가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태연은 김태균의 말 한마디에 고개를 들지 못할 정도로 웃었다. 티파니는 “태연이 방귀 개그를 되게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이 말에 MC들은 “방귀, 방귀, 방귀”라고 얘기했고, 태연은 눈물을 흘릴 정도로 크게 웃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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