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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를 지켜라’ 수목극 2위로 ‘해피 엔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9-30 11:23
2011년 9월 30일 11시 23분
입력
2011-09-30 11:14
2011년 9월 30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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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ㅣSBS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가 주인공들의 해피 엔딩을 그리며 수목극 2위로 종영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밤 방송된 ‘보스를 지켜라’ 최종회는 전국 가구 기준 14.2%(이하 동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모의 반대를 이겨 내고 결혼에 골인하는 차지헌(지성)과 노은설(최강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무원(김재중)과 서나윤(왕지혜)도 결혼을 예고하며 주인공들의 행복한 미래가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보스를 지켜라’는 지성의 코믹 연기 변신과 88만원 세대를 대표하는 최강희의 안정된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공주의 남자’와 MBC ‘지고는 못살아'는 각각 21.9%,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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