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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2월 7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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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햇살만큼 따뜻한 것도 없다. 뜨겁기야 여름 햇볕에 비하겠느냐만 기분은 상대적이기 때문. 미국 대학의 한 연구도 이를 보여 준다. 연구는 ‘내가 5만 달러, 남은 2만5000달러를 받는 것’과 ‘내가 10만 달러, 남은 20만 달러를 받는 것’ 중 한쪽을 택하게 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전자를 택했다. 행복도 고작 ‘남들보다 더’에 좌우된다는 웃지 못할 사실.
홍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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