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2년 10월 10일 19시 06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10월 강원도의 한 콘도에서 에로배우 출신인 정모씨(27·여·불구속) 등 여성 2명과 남성 2명이 실제 성관계를 갖는 장면을 촬영한 뒤 이를 포르노 영화 시리즈로 제작해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혐의다.정씨는 수사기관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웹호스팅 업체에서 임대한 서버를 이용해 사이트를 개설한 뒤 운영해왔다는 것이다.
이상록기자 myzod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