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비즈파일]대학생 벤처대상 투자-자문社 등장

  • 입력 2000년 5월 14일 19시 29분


대학생들이 창업한 벤처회사를 대상으로 투자와 인큐베이팅을 동시에 지원하는 회사가 등장했다.

벤처웨어(대표 전규림)는 인하대 임병훈 교수를 중심으로 국내 20여개 대학마케팅 교수들이 주주와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직접투자에서부터 자문까지 맡아 지원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인터넷(www.ventureware.net)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벤처창업에서부터 코스닥 등록까지의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적인 사항은 분야별로 자문단을 구성해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자문단은 법률 세무 시장조사 등 일반적인 경영부문에서부터 전문적인 지식을 전해주는 기술적 부문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우수 벤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올 가을에 대학생 벤처박람회 ‘캠퍼스 2000’을 열 계획. 박람회 참가설명회는 20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다. 02-2009-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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