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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보스턴전 4타석 모두 땅볼…연장서 끝내기 득점
뉴시스(신문)
입력
2026-05-16 12:54
2026년 5월 16일 1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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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타율 0.077로 하락
애틀랜타 연장 끝 3-2 승리
[애틀랜타=AP/뉴시스]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 2026.05.16.
빅리그 무대에 적응 중인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이번에도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김하성은 16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벌어진 2026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부상 복귀 후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던 김하성은 전날(15일) 컵스전 3타수 무안타에 이어 2경기 연속 침묵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111에서 0.077(13타수 1안타)로 떨어졌다.
2회말 선두타자로 처음 타석에 선 김하성은 왼손 선발 투수 코넬리 얼리의 체인지업에 배트를 휘둘렀으나 3루수 땅볼에 머물렀다.
4회말 2루수 땅볼을 친 김하성은 6회말 2사에서도 투수 앞으로 굴러가는 땅볼에 그쳐 출루에 실패했다.
이후 김하성은 9회말 1사에서 좌완 불펜 아롤디스 채프먼의 시속 99마일(약 159.3㎞) 몸쪽 직구를 받아쳤지만, 3루수 땅볼이 됐다.
애틀랜타는 보스턴과 9회까지 2-2로 팽팽하게 맞서며 연장에 들어갔고, 10회말 승부치기 상황에서 김하성이 2루 주자로 나섰다.
무사 2루에서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2루타를 터트리며 김하성이 끝내기 득점을 기록했다.
짜릿한 승리를 거둔 애틀랜타는 시즌 전적 31승 14패으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공고히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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