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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홀란과 함께 英 BCC 선정 ‘이주의 팀’ 들어
뉴시스
입력
2022-09-19 08:05
2022년 9월 19일 0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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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 8경기 동안 침묵하다 해트트릭으로 포문을 연 손흥민(토트넘)이 영국 BBC가 선정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팀’에 포함됐다.
BBC가 19일(한국시간) 지난 주말 있었던 EPL 8라운드를 종합, 가장 활약이 좋았던 선수 11명을 선정해 ‘이주의 팀’을 구성했는데 손흥민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11골로 리그 득점 1위에 있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가브리엘 제수스(아스날)와 공격 삼각편대를 구성했다.
오랜 침묵과 마음고생을 단번에 날리는 활약을 펼쳤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1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22~2023시즌 EPL 8라운드에서 교체로 출전해 13분 동안 3골을 몰아치며 토트넘의 6-2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 23골로 아시아 선수 최초의 EPL 득점왕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지만 이번 시즌 초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8경기에서 득점이 없었다.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해트트릭으로 주변의 우려를 잠재웠다.
손흥민의 활약 덕에 토트넘은 리그에서 개막 7경기 무패를 달리며 3위(5승2무 승점 17)에 자리했다.
시즌 초반 EPL를 폭격하고 있는 홀란 역시 이름을 올렸다. 홀란은 울버햄튼과 경기에서 골을 터뜨리며 리그 5경기 연속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11호골로 압도적인 득점부문 1위다.
축구통계전문 ‘옵타’에 따르면, EPL 역사상 초반 원정 4경기에서 모두 골을 기록한 선수는 홀란이 최초다. 또 UEFA 챔피언스리그(3골)까지 포함하면 7경기 연속골, 시즌 14호골이다.
한편, 미드필더부문에선 잭 그릴리시, 케빈 더브라위너(이상 맨시티), 주앙 팔리냐(풀럼), 그라니트 자카(아스날)가 이름을 올렸다.
마누엘 아칸지, 존 스톤스(이상 맨시티), 윌리엄 살리바(아스날)는 수비수, 애런 램스데일(아스날)은 골키퍼로 이주의 팀에 포함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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