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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스포츠

‘골프 예능’ 대세 유현주 “내년엔 1부서 더 자주”

입력 2021-11-17 03:00업데이트 2021-11-17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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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시드전 예선 10위로 진출
박결-이효린 등 강호들과 경쟁
골프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현주(27·사진)를 2022년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자주 볼 수 있을까. 골프팬들의 시선이 다시 전남 무안으로 쏠리고 있다.

16일부터 시작된 KLPGA투어 2022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이 19일까지 나흘간 전남 무안CC에서 열린다. 시드순위전 본선은 예선 통과자 100명과 정규투어 상금 순위 61위부터 80위까지 20명 등 총 123명이 출전해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릴수록 정규투어 대회 출전 기회를 많이 잡을 수 있다. 수석으로 통과한 선수는 2022시즌 KLPGA투어의 거의 모든 대회를 나갈 수 있고, 30위 안에는 들어야 최소 20개의 대회를 나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 시드를 잃었던 유현주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다. 유현주는 정규투어 시드를 잃은 올해 각종 골프 예능에 출연하며 골프를 잘 모르는 일반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유현주의 소속사 리한스포츠 이한나 대표는 “골프를 대중적으로 알리자는 선수 뜻에 따라 2부 투어와 예능 프로그램을 병행했다”며 “아직 본선이 진행 중이라 조심스럽지만 내년에 시드를 얻으면 1부 투어에 집중해 ‘투어 프로’ 유현주를 팬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라고 했다. 유현주는 앞서 시드순위전 예선을 10위로 통과했다. 올해 시드순위전 본선은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 개인전 금메달을 딴 후 그해 시드전 수석으로 통과한 박결(25), 올 시즌 상금랭킹 62위이자 2015년 시드전 수석 이효린(24) 등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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