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권순우, 멕시코오픈 8강에서 라파엘 나달과 맞대결 성사
뉴스1
업데이트
2020-02-27 16:14
2020년 2월 27일 16시 14분
입력
2020-02-27 09:43
2020년 2월 27일 09시 4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권순우의 멕시코오픈 경기 장면. (스포티즌 제공)
권순우(23·당진시청·CJ 후원)가 남자프로테니스(ATP) 500시리즈 멕시코오픈 8강에서 세계랭킹 2위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격돌한다.
권순우는 27일(한국시간)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열린 멕시코오픈(총상금 200만845달러) 2회전(16강)에서 두산 라요비치(세르비아·24위)를 2-0(7-6 6-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권순우는 투어 4개 대회 연속 8강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앞선 대회들보다 한 단계 높은 500시리즈 대회이기 때문에 세계랭킹도 더욱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권순우는 이번에 처음으로 500시리즈 대회 승리를 경험했다.
권순우는 1세트 초반 상대에게 끌려갔다. 하지만 4-5에서 라요비치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위기를 넘겼다. 이후 타이 브레이크에서 초반부터 크게 앞서 1세트를 따냈다.
2세트는 권순우의 일방적인 페이스였다. 권순우는 1세트를 내준 충격에 빠진 라요비치를 압도,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승리했다.
이어 열린 또 다른 2회전 경기에서는 나달이 세르비아의 미오미르 케츠마노비치(50위)를 2-0(6-2 7-5)으로 꺾었다.
이로써 권순우는 8강에서 나달을 상대로 생애 첫 투어 대회 4강 진출에 도전하게 됐다. 권순우는 아직 나달,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1위), 로저 페더러(스위스·3위) 등 일명 ‘빅3’와 맞대결을 펼친 경험이 없다.
나달은 메이저대회에서만 19번 우승을 차지한 최고의 선수다. 특히 클레이 코트인 프랑스오픈에서만 12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오랜 기간 최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세계랭킹 76위인 권순우와 나달의 격차는 크다. 하지만 세계적인 선수와 경기해보는 것만으로도 앞으로 권순우가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권순우와 나달의 경기는 28일 오후 1시 시작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해킹 사고 줄잇는데…韓기업인 80% “회사 보안 초기단계”
“챗GPT인 줄 알고 결제했는데”…명칭·로고 베낀 가짜였다
돈 뺏어간 96%가 자식·요양사·지인…‘양자’ 신고해 상속 노리기도[히어로콘텐츠/헌트②-下]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