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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좌완’ 장원삼, 롯데 유니폼 입는다
뉴시스
업데이트
2019-11-27 20:12
2019년 11월 27일 20시 12분
입력
2019-11-27 18:29
2019년 11월 27일 1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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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랑 좌완 투수 장원삼(36)이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롯데 자이언츠다.
롯데 관계자는 27일 “장원삼과 오늘 계약했다”고 밝혔다.
2018시즌을 마치고 삼성 라이온즈에서 방출된 장원삼은 2018년 11월 LG 트윈스와 계약을 맺었다.
은사인 류중일 감독과 재회하면서 기대를 모았지만, 성적은 신통치 못했다. 1군에서 8경기에 등판해 14⅔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고, 승리없이 2패 평균자책점 7.98로 부진했다.
2019시즌을 마친 뒤인 지난 10월 LG는 장원삼을 방출했다.
현역 연장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품고 있던 장원삼은 최근 롯데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롯데는 입단 테스트를 살펴본 뒤 영입을 결정했다.
롯데 관계자는 “장원삼의 하고자하는 의지가 강했다. ‘그냥 끝내고 싶지 않다’는 의지가 대단하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 시즌 2군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다가 1군에 공백이 생기면 선발 또는 불펜으로 기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02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장원삼은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를 거쳐 2010년 삼성으로 이적, 지난해까지 삼성에서 뛰었다. 통산 354경기에 등판한 장원삼은 121승 95패 평균자책점 4.21의 성적을 거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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