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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2019년 프레지던츠컵 단장 겸 선수로 출전하나
뉴스1
업데이트
2018-12-06 12:18
2018년 12월 6일 12시 18분
입력
2018-12-06 12:16
2018년 12월 6일 12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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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남자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 대표팀 단장과 선수 역할을 겸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닷컴에 따르면 호주를 방문 중인 우즈는 5일(현지시간) “(프레지던츠컵 포인트) 상위 8명 안에 들면 선수로 뛸 것”이라며 “대회는 아직 1년이나 남았다”고 말했다.
격년제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이다. 미국과 유럽의 대항전인 라이더컵이 별도로 열리기 때문에 인터내셔널팀에서 유럽은 제외된다.
2019년 대회는 오는 12월 9일부터 호주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열리며 미국 대표팀 단장은 우즈, 인터내셔널팀 단장은 어니 엘스(남아공)가 맡았다.
미국 대표팀은 12명으로 구성되는데 이 중 8명은 최근 2년간 대회 성적(페덱스컵 포인트 기반)에 따라 선발되고 나머지 4명은 단장 추천 선수로 채워진다.
현재 미국에서 프레지던츠컵 포인트 1위는 브라이슨 디샘보이고, 우즈는 16위에 자리하고 있다. 인터내셔널팀 포인트 선두는 마크 레시먼(호주)이다.
우즈는 “만일 내가 출전 자격을 스스로 얻지 못하면(랭킹 8위 안에 들지 못하면) 부단장이나 선수들과 합의해 누구를 추천 후보로 올릴지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만일 내가 추천 선수 후보가 된다면 선수로 뛸지 아니면 단장 역할만을 맡을지는 그때 가서 고민해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역대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 대표팀 단장이 선수로도 출전한 사례는 1994년 헤일 어윈(미국)뿐이다.
우즈는 역대 프레지던츠컵 통산 성적 24승 1무 15패로, 미국 선수 중 다승 1위에 올라 있다.
우즈의 라이벌로 꼽히는 필 미켈슨(미국)은 23승 12무 16패로 이 부문 2위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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