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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화보] 아사다 마오, 은퇴 경기서 트리플 악셀 ‘성공’…결국 ‘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21 03:36
2014년 2월 21일 03시 36분
입력
2014-02-21 03:18
2014년 2월 21일 03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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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프리
일본의 ‘피겨영웅’ 아사다 마오(24)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마친 직후 참아왔던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21일(한국시간)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아사다 마오는 기술점수(TES) 73.03점과 예술점수(PCS) 69.68점을 획득해 합계 142.71점을 기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아사다 마오가 획득한 점수(55.51점)를 합치면 총점 198.22점, 전날의 실수로 인해 메달권에는 미치지 못하는 점수다.
이날 아사다 마오는 단체전과 전날있었던 쇼트프로그램 모두에서 실패한 바 있는 트리플 악셀을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은퇴경기인 마지막 프리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아사다 마오는 결국 눈물을 보이며 은반을 떠났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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