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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이종범과 코치 계약 ‘보직은 주루코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10 11:53
2012년 10월 10일 11시 53분
입력
2012-10-10 11:16
2012년 10월 10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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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제공
‘바람의 아들’ 이종범은 9년 만에 현역 감독에 복귀한 ‘코끼리’ 김응룡 한화 이글스 신임 감독의 품에 안겼다.
한화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KIA 타이거즈에서 은퇴한 이종범과 코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종범은 한화의 주루코치로 활약할 예정이며 연봉은 5천만 원. 현역 시절 뛰어난 주루 플레이 경험을 살려 역할을 120%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계약 후 신임 이종범 한화 주루코치는 “대선배이자 스승인 감독님의 부름을 받고 한화 이글스에 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대화를 통해 교감을 나누며 선수들을 파악 하는 게 우선이고, 젊은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의 경험과 노하우를 알려주는데 전념 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역 시절 최고의 야구 선수였던 이종범은 지난 1993년 해태 타이거즈 소속으로 프로에 데뷔해 1994년 타율 0.393과 19홈런, 77타점, 84도루를 기록하는 등 신기에 가까운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신임 감독을 선임한 한화는 이종범 영입을 시작으로 새로운 코칭 스태프 판 짜기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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