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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부상’ 추신수, 결국 수술대에…8~10주 결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6-29 09:27
2011년 6월 29일 09시 27분
입력
2011-06-29 08:01
2011년 6월 29일 0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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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상대 투수의 공에 맞아 손가락이 부러진 추신수(29·클리블랜드)가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구단은 28일(현지시간) 추신수가 왼손 엄지손가락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추신수는 8~10주나 지나야 다시 그라운드에 설 수 있는 상황이어서 일러야 시즌 막판인 8월 말 이후에나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지난 25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 4회에 상대 왼손 투수인 조너선 산체스가 던진 시속 143㎞짜리 직구에 왼손 엄지를 맞아 뼈가 부러졌다.
수술하지 않고 재활치료를 하면 결장 기간을 6주 정도로 줄일 수 있었다.
그러나 추신수는 손 치료 전문가인 토머스 그래엄 박사에게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부상이 생각보다 크다는 소견에 따라 수술대에 올랐다.
추신수는 부러져 어긋난 손가락뼈를 철제 핀으로 고정하는 수술을 받았다.
추신수의 결장은 음주운전 스캔들 이후의 부진에서 헤어나오던 시기에 겹친 것이어서 아쉬움이 크다.
25일까지 추신수는 타율 0.244를 때리고 홈런 5개에 28타점을 올렸다.
음주운전으로 말미암은 정신적 충격으로 방황하던 추신수는 최근 8경기에서 타율 0.370을 때려 조금씩 타격 감각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즌 후반에 그라운드에 복귀하면 3년 연속 3할 타율과 20홈런-20도루 기록을 달성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추신수는 수술 전에 "단 한 경기라도 더 치를 것"이라며 "이대로 한 해가 끝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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