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포츠 선수들 전자카드제 반대

  • 입력 2009년 6월 23일 02시 58분


프로야구, 축구, 농구, 골프 선수들은 22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도입하려는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전자카드제에 반대 의견을 밝혔다. 선수들은 성명서에서 “전자카드제가 도입되면 스포츠토토 수익금으로 조성하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이 줄어 프로 스포츠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프로야구 LG 봉중근과 이진영, 프로농구 삼성 이상민, KCC 하승진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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