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3-25 12:272008년 3월 25일 12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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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고의 조성민(왼쪽)이 주심 김형남(오른쪽)씨에게 헬멧을 벗어 인사를 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조근형 대학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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