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승격 거부 국민銀승점 깎기로

  • 입력 2007년 3월 15일 0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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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축구연맹은 14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프로축구 K리그 승격을 거부한 국민은행에 올 시즌 전후기 10점씩 승점 20점을 깎기로 결정했다. 실업연맹은 국민은행의 버티기에 굴복해 지난달 23일 총회에서 결정했던 △행장이나 단장 등 책임 있는 관계자의 사과 △벌금 10억 원 △승강제 이행 각서 제출 △전후기 리그 10점씩 승점 20점 감점의 네 가지 징계 안 중 승점 감점 조치만 내리는 것으로 사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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