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노동절 집회 최소 경력 배치…불법엔 엄정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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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노총, 노동절 맞아 세종대로·여의대로서 대규모 집회·행진
경찰 ‘대중교통 이용’ 당부…“질서유지·교통관리 최소 인원 배치”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 노조원들이 근로자의 날인 지난해 5월 1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을 출발해 종로1가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건설노조는 건설노동자에 대한 고용 안정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노동절 대행진을 진행했다./뉴스1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 노조원들이 근로자의 날인 지난해 5월 1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을 출발해 종로1가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건설노조는 건설노동자에 대한 고용 안정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노동절 대행진을 진행했다./뉴스1
5월 1일 노동절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 행진이 예정돼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경찰은 질서 유지와 교통 관리 지원 등을 위한 최소한의 기동대 경력을 배치할 예정으로, 불법에 대해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했다.

서울경찰청은 30일 오후 공지를 통해 “그간 추진해 온 ‘집회시위 리(Re)-디자인’ 계획에 따라 주최 측의 자율적인 질서유지를 바탕으로 필요 최소한의 기동대 경력을 배치해 왔다”며 “이번 노동절 집회도 질서 유지와 교통 관리 지원 등을 위한 최소한의 기동대 경력을 배치할 예정으로, 불법에 대해선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 경찰은 교통 혼잡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 장소에 가변차로 운영 등 교통 관리를 위해 교통경찰 200여 명을 배치해 교통 소통 관리에 나선다.

경찰에 따르면 양대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5월 1일 노동절을 기념해 각각 여의대로, 세종대로 일대에서 수만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와 행진을 연다.

우선 1일 오후 1시부터 종로와 을지로, 율곡로 등 도심 곳곳에서 민주노총 산하 여러 단체의 사전집회가 열린다.

오후 3시부터는 민주노총이 도심권 세종대로(세종 교차로에서 시청교차로) 구간에서 집회를 열고 오후 4시부터 종로와 남대문로를 이용해 한국은행 교차로와 소공로를 경유, 시청교차로까지 행진한다.

영등포권에선 오후 2시부터 여의대로에서 집회가 열려 집회 장소 주변에 교통정체가 예상된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권은 세종대로와 소공로로 일대에서, 영등포권은 여의대로 일대에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 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서울경찰교통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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