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풍요로운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2013년부터 사회공헌 브랜드 ‘mom편한’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행복하고 마음 편한 세상을 추구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2017년부터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mom편한 놀이터’ 사업을 시작했다. 아이들이 많은데 놀이터가 없는 장소, 노후되거나 방치돼 있는 야외 놀이터를 찾아 놀이터를 조성했다. 2023년부터는 날씨, 미세먼지 등으로 실외 놀이터 이용의 어려움이 증가함에 따라 실내 놀이 공간 조성 사업으로 전환했다. 11월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3층에 mom편한 놀이터 31호점을 열었다.
2016년부터 국군 장병들을 위한 ‘청춘책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춘책방은 복무 기간 동안 장병들이 인문학적 정서 함양과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독서카페 형태의 환경을 조성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전국의 육·해·공군본부에서 관련 공간이 필요한 부대를 우선 선정해 조성하고 있다. 3월 공군 8930부대에 청춘책방 12호점을 개관했다.
2022년부터 청년들과 함께 ESG 측면에서 사회 문제를 고민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밸유 for ESG’를 운영 중이다. 밸유는 ‘Value Creators in Universities’의 줄임말이다. 21일 1박 2일 일정으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밸유 for ESG 4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면접을 통해 총 80명을 선발했다. 합격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0개 팀으로 나눠 내년 4월까지 각 팀에서 기획한 ESG 관련 봉사활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롯데는 2015년부터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슈퍼블루마라톤’ 행사도 열고 있다. 11월에는 서울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2025 슈퍼블루마라톤을 개최했다. 롯데그룹 임직원과 장애인·장애인 가족 등 80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으며 누적 참가자 수는 약 8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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