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2022 신입생 모집…“인공지능·콘텐츠 영상 전문가 등 양성”

  • 동아닷컴
  • 입력 2021년 10월 18일 10시 13분


코멘트
중앙대(총장 박상규) 첨단영상대학원(원장 김태용)은 2022학년도 전반기 신입생 입학원서를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영상학 박사, 석사 및 제작 석사 과정이며,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학사 또는 석사 학위 소지자는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 후 관련 서류를 11월 1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면접 전형은 11월 13일에 온라인(비대면)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입학설명회와 함께 관련 전공 교수와의 커리큘럼 및 향후 진로 관련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측은 1999년 설립 이래 금년도 두뇌한국 21(BrainKorea21․이하 BK21) 4단계 사업 선정(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교육연구단)을 포함하여 4회 연속 BK21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문대학원으로서 예술적 감성과 공학 기술을 겸비한 영상분야 인재를 양성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트렌드에 맞춰 ‘VR/게임/메타버스’, ‘실감미디어/애니메이션콘텐츠’ 등과 같은 세부전공을 신설하고 기존의 제작석사 과정만 운영 중이었던 ‘영화영상제작’과 같은 세부전공들을 박사과정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대학원 관계자는 “첨단영상대학원은 4회 연속 BK21 사업을 수행할 만큼 우수한 교수진과 함께 괄목할만한 연구실적을 자랑한다”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졸업생들은 국내외에서 대학교수, 영화 제작자, 영화감독, PD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등 영상산업 분야 선도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공지능-콘텐츠 및 영상분야에 관심이 많고 영상 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우고 싶은 분이라면 우리 대학원 도전해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입생 모집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첨단영상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