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국제통상·금융투자학부, 특성화고졸 재직자 입학전형 수시모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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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9월 10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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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서울 캠퍼스.
경희대학교 서울 캠퍼스.
경희대학교 국제통상·금융투자학부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에 대한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일 경희대에 따르면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은 특성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회사 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며 대학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특성화고 졸업자 중 3년 이상 산업체에 재직한 이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군 경력(의무 복무 포함)도 재직 기간으로 인정한다. 2022학년도에는 12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등을 살펴본다. 면접평가에서는 서류평가 내용을 토대로 종합평가를 진행한다. 1차 합격자는 오는 10월 22일, 최종합격자는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24일에 발표 예정이다.

경희대 국제통상·금융투자학부는 2021학년도부터 학부제로 운영하고 있다. 입학 후 1년간은 교양, 전공 기초과목을 이수하며 그 이후 ‘국제통상’, ‘금융투자’ 세부 전공 중에 선호하는 전공을 선택하여 커리큘럼을 이수하게 된다.

입학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으려면 유튜브에서 ‘경희대학교 국제통상금융투자학부’를 검색해서 지난 8월 23일 진행한 온라인 입학설명회 영상을 참조하면 된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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