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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난해 전북도 화재, 건수는 늘고 인명피해는 줄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1-01-11 05:36
2021년 1월 11일 05시 36분
입력
2021-01-11 03:00
2021년 1월 11일 03시 00분
박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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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북에서는 2019년보다 화재 발생 건수는 늘었지만 인명 피해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소방본부는 “2020년 전북에서는 2223건의 화재가 발생해 69명이 다치거나 숨졌다”며 “2019년과 비교해 보면 화재는 69건(3.2%) 늘었으나 인명 피해는 6명(8%)이 줄었다”고 10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공동주택과 쓰레기 등에서 발생한 화재가 늘었다. 공동주택은 2019년 158건에서 34건(21.5%)이 늘어 192건으로 집계됐다. 쓰레기 화재 등 기타 화재는 479건에서 528건으로 49건(10.2%) 늘었다.
인명 피해는 2019년 75명이었으나 지난해에는 69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사망자는 지난해 2월 발생한 순천∼완주고속도로 사매2터널 32중 추돌 사고로 전년보다 4명 늘었다. 인명 피해 가운데 절반 가까이는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다.
화재가 늘면서 재산 피해액도 증가했다. 2019년보다 32억여 원(19.5%) 많은 197억여 원으로 늘어났다. 소방본부 측은 “공장 시설과 카센터 등 자동차 관련 시설의 화재가 늘어 피해액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은 “지난해 통계를 토대로 예방 대책을 세우고 화재 발생 때 초기 진화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확대 보급하는 등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전북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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