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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한국 선수단, 태극기 들고 ‘결전지’ 밀라노 입성
뉴시스(신문)
입력
2026-01-31 10:40
2026년 1월 31일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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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3개·종합 10위 목표
ⓒ뉴시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본진이 31일(한국 시간) 결전지인 이탈리아 밀라노에 입성했다.
이수경 선수단장을 비롯한 본단 38명은 밀라노 말펜사 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썰매 종목 등이 속한 코르티나담페초행 본단 7명은 파리를 경유해 목적지로 이동했다.
남자 대표팀 주장인 쇼트트랙 이준서(성남시청)이 개회식 기수기도 한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강원도청)와 함께 태극기를 들고 선수단 앞에 섰다.
최태호 주밀라노 총영사와 한은회 관계자들이 ‘대한민국 선수단 여러분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선수단을 반겼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등 대표팀 주축 선수들은 장거리 비행에도 피곤한 내색 없이 입국장으로 나온 모습이 확인됐다.
한국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6개 종목, 130명(선수 71명·임원 59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종목별로는 스노보드에 11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가 이름을 올렸고, 효자 종목 쇼트트랙, 봅슬레이가 각각 10명으로 나란히 뒤를 잇는다.
이어 스피드스케이팅이 8명이고, 컬링과 프리스타일 스키가 7명씩이다. 피겨스케이팅은 6명이며 스켈레톤과 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가 각 3명, 바이애슬론이 2명, 루지는 1명이다.
선수 수는 직전 대회인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65명보다 6명이 증가했다.
베이징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4위를 차지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3개 이상의 금메달을 따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한국 선수단의 첫 경기는 내달 4일 펼쳐지는 컬링 믹스더블로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가 출격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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