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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말 강원 산불·산악사고 등 잇따라…총 0.55㏊ 소실, 1명 부상
뉴시스
업데이트
2020-12-12 19:23
2020년 12월 12일 19시 23분
입력
2020-12-12 19:22
2020년 12월 12일 1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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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12일 강원도에서 산불과 산악사고 등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전 11시43분께 원주시 신림면 구학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에 산림당국은 소방본부 헬기 1대, 임차 헬기 1대, 산림청 헬기 1대 등 헬기 3대와 진화인력 102명을 투입해 1시간 17분 만인 오후 1시께 산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잡목 등 산림 0.5㏊가 불탔으며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같은날 오후 12시38분께 평창군 진부면 봉산리 두타산에서는 산행 중이던 A(54)씨가 바위에서 10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오후 3시16분께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감악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임차 헬기 1대와 산림청 헬기 1대 등 헬기 2대와 인력 109명 등을 투입해 4시55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산림 0.05㏊가 불탔으며, 산림당국은 화재원인 조사와 함께 추가 화재 방지를 위한 잔불 정리를 진행하고 있다.
[원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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