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 News1
9일 충북지역은 흐리고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이날부터 11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도내 예상 강수량은 100~300㎜다. 중북부지역은 최대 5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도내 전역은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제천 22도, 단양·보은 23도, 충주·음성·증평·괴산·옥천·영동 24도, 청주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옥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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