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충청 등 중부지방 호우·강풍 특보 해제

  • 뉴스1
  • 입력 2020년 8월 6일 11시 54분


중부지방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호우특보가 발효된 5일 서울 영등포구 63아트에서 바라본 한강이 흙탕물로 변해 있다. 2020.8.5/뉴스1 © News1
중부지방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호우특보가 발효된 5일 서울 영등포구 63아트에서 바라본 한강이 흙탕물로 변해 있다. 2020.8.5/뉴스1 © News1
서울·경기 등 수도권과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해제됐다.

기상청은 6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서울·경기와 인천·서해5도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대전·세종과 충남(계룡·금산·논산 제외), 충북(증평·음성·진천·충주·옥천·괴산·보은·청주), 강원(북부산지·양구평지·홍천평지·양양평지·고성평지·인제평지·속초평지·춘천·화천·철원)에 내려졌던 호우 경보도 해제됐다.

충남(계룡·금산·논산)과 충북 영동, 강원(삼척평지·동해평지·강릉평지)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도 해제됐다.

강풍특보의 경우에도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전남(무안·진도·신안(흑산면제외)·목포·영광·함평·해남), 전북(전주·정읍·익산·진안·완주·김제·군산·부안·고창)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가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해제됐다.

또한 낮 12시를 기점으로 흑산도·홍도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가, 오후 2시를 기점으로는 서울·경기·인천·서해5도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가 해제된다.

풍랑특보의 경우 제주도 서부·남부·동부 앞바다와 서해 남부 앞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가 낮 12시를 기점으로, 제주도 남쪽 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충남 남부·북부 앞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가 오후 1시를 기점으로 해제된다.

오후 2시에는 서해중부먼바다, 인천·경기의 남부·북부 앞바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 사해남부북쪽먼바다의 풍랑주의보가 해제된다. 다만 동해중부먼바다는 오후 1시를 기점으로 풍랑경보로 변경된다.

추가적으로 제주 남부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도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해제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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