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4·10총선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6년간 버려진 반려동물 41만마리…10만마리는 안락사
뉴스1
업데이트
2019-09-16 09:57
2019년 9월 16일 09시 57분
입력
2019-09-16 09:57
2019년 9월 16일 09시 5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냉천수변공원에서 열린 제6회 포항반려견문화축제에서 유기견들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이날 축제에는 500여마리의 반려견이 참가했다.2019.4.21/뉴스1 © News1
최근 6년간 41만마리의 반려동물이 버려지고 이 가운데 10만마리는 안락사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손금주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8월까지 총 41만5514마리의 반려동물이 버려졌고, 전체 25%에 달하는 10만3416마리를 안락사 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연평균 약 7만마리의 동물이 버려지고 있는 셈이다. 기초자치단체별로 버려지는 동물이 가장 많은 곳은 제주도로 2만2809마리가 유기됐다. 이어 경기 평택시 9365마리, 전북 전주 6968마리, 충북 청주 6590마리, 경기 수원이 6519마리로 뒤를 이었다.
안락사 역시 제주가 가장 많은 1만846마리를 차지했으며 경기 평택이 4378마리, 경기 화성이 2393마리, 경기 안산이 1626마리, 경남 밀양이 1595마리로 집계됐다.
유기동물에 대한 안락사는 7일 이상 공고하도록 돼 있고 10일 이상 주인 또는 입양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지자체 결정으로 시행된다.
2014년부터 3개월 이상 된 반려동물의 등록 의무화가 시행됐지만 매해 버려지는 반려동물의 숫자는 꾸준히 늘고 있는 실정이다.
손 의원은 “이 숫자는 유기동물 보호소 등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유기동물이기 때문에 실제 유기되는 동물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며 “동물을 유기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의 전환과 강력한 단속과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세종=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금태섭-조응천 “민주당 당권 李 전유물 돼…조금박해는 좌절 않겠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수처 “이종섭 前장관 추가 대면 조사 반드시 필요”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황선홍 감독에게 내분 후유증 떠넘긴 축구협회[이원홍의 스포트라이트]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