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관내 대학들과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사업’ 프로그램 운영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7월 30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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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는 13일부터 27일까지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사업’의 연속형 프로그램을 국민대, 한성대, 서울여대,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과 협력해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13일부터 27일까지는 서울시 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로봇구동체공학, 자동차공학, 유전공학’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15일부터 19일까지는 중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영상디자인, 웹코딩, 웹툰, 패션디자인, 3D프린팅, 드론자율비행 코딩, SW보안전문가 분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교육과 창의융합’을 주제로 10개 분야별 이론과 실습 기반 교육, 서울대 농생명공동과학기기원, 네이버 등 관련분야 기업 견학, 공유발표회 등 5회차 교육으로 추진됐다.

성북구는 계성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민대학교, 한성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으로 14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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