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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사회에 봉사하며 살겠다”…팬들 “그만 질문해” 기자에 항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7-02 11:29
2019년 7월 2일 11시 29분
입력
2019-07-02 11:18
2019년 7월 2일 11시 18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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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 68일 만인 2일 석방된 박유천(33)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날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된 박유천은 귀가하면서 취재진 앞에서 "앞으로 사회에 많이 봉사하면서 열심히 살겠다. 팬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박유천의 석방을 기다리고 있던 팬들은 질문하는 기자들에게 "그만 하세요"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수원지방법원 형사 4단독은 "마약류 범죄는 사회적 폐해가 심각하기에 엄히 처벌이 필요하다"면서도 "구속 후 범죄를 인정했으며 초범인 데다가, 2개월 넘게 구속 기간을 거쳐 반성의 자세 보인다"며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보호관찰과 마약 치료, 추징금 140만원도 명령했다.
박유천은 지난 4월 26일 구속된 지 2달 여(68일) 만에 자유의 몸이 됐다.
박유천은 옛 연인 황하나 씨와 함께 1.5g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모두 7차례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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