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 홍진경은 “작년에 중국 팬미팅에서 고생했다는 기사 봤다. 온몸이 땀으로 절어있더라”고 물었다.
이수혁은 “많은 분이 와주셔서 덥기도 했고, 무대 위 조명 때문에 나만 힘든 줄 알았다”며 “나중에 보니 팬분들도 고생을 많이 하셨더라”고 회상했다.
특히 일각에서 제기된 ‘12시간 팬미팅’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이수혁은 “기사에는 12시간이라고 났는데 사실이 아니다. 12시간 동안 어떻게 하겠느냐”고 말했다.
다만 “팬미팅은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을 모시는 자리라 제 입장에서 욕심이 났다. 가볍게 하고 올 수 있는 곳이 아니라 생각에 뭐라도 더 해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홍진경은 “내가 아는 너는 모델 활동하다가 드라마 하고 그런 자랑스러운 후배였는데 언제부턴가 중국에서 엄청 터졌더라”고 했다.
이수혁은 “‘밤을 걷는 선비’를 많이 봐주신 덕분인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배우가 된 이유에 대해 “어릴 때부터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관심을 갖고 보다가 나중에는 ‘나오고 싶다’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17살 때부터 모델을 했다. 모델 할 때도 회사가 없었다. 5년 동안 제가 다 전화 받았다”고 털어놨다. 홍진경이 “그때부터 지디랑 친구였냐”고 묻자 이수혁은 “어릴 때는 서로 ‘네가 무슨 모델이냐’, ‘랩 한다면서 무슨 아이돌이냐’ 하며 많이 싸웠다. 그런데 그게 지금 다 이뤄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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