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문무일 “맡은 일 하겠다”…‘검찰총장실 점거’ 입장 유보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27 11:37
2019년 2월 27일 11시 37분
입력
2019-02-27 09:43
2019년 2월 27일 09시 4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한국당, 26일 항의방문…부재로 면담 불발
"검찰총장 도피 사건" 반발…5시간 뒤 해산
문무일 검찰총장이 자유한국당의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 수사 촉구 항의 방문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문 총장은 27일 오전 9시께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출근하면서 한국당의 전날 항의 방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검찰은 맡은 업무를 바르게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짧게 입장을 밝힌 뒤 곧 청사로 들어갔다.
나경원 원내대표 등 한국당 의원들은 지난 26일 오전 10시께 수사 촉구를 위해 대검찰청을 방문했지만, 문 총장의 부재로 면담이 무산됐다.
검찰에 따르면 문 총장은 당시 서울서부지검 등 지방검찰청 방문이 예정됐으며, 한국당 방문 일정을 당일 오전에 전달받아 일정을 조율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 의원들은 문 총장 집무실 옆에 마련된 접견실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하는 등 사무실을 점거하며 기다렸지만, 결국 문 총장을 만나지 못한 채 5시간 만에 철수했다.
나 원내대표는 “총장이 당당하게 나서지 못하는 건 (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에서 정치 검찰의 모습을 보였다는 것을 자인하는 게 아닌가”라며 “조국 수석이 통제 운운했는데, 어떤 지시와 가이드라인을 받았는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정용기 정책위원장도 “검찰총장 도피 사건으로 규정한다”며 “국회와 국민을 어떻게 보고 이렇게 할 수 있는가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반발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외국인, 토허구역 주택구입때 자금조달계획서 내야
의료급여, 연락끊긴 자녀탓 탈락 없앤다
호주 “16세 미만 SNS 이용 금지” 세계 첫 조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