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외출 자제”

  • 뉴시스
  • 입력 2019년 2월 7일 07시 51분


코멘트
7일 서울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제공,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주의보’ 알림과 시민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문자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 또는 ARS(02-3789-8701)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며 “실외 활동과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