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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특검 “‘필명 이인화’ 류철균, 정유라 대리시험은 아냐…증거 인멸 염려해 체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31 14:45
2016년 12월 31일 14시 45분
입력
2016-12-31 14:43
2016년 12월 31일 14시 4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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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31일 정유라 학사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류철균 이화여대 교수를 긴급 체포한 이유에 대해 “현직 교수인 점과 진술 태도 등 증거 인멸을 염려해 체포했다”고 밝혔다.
특검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류철균 교수의 자택 압수수색은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특검보는 “류철균 교수가 대리시험을 본 것으로 일부 보도가 나갔는데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성적 관련 비리 혐의”라고 말했다.
한편, 필명 이인화(二人化)를 사용하는 류철균 교수는 작가, 소설가, 국문학자, 평론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1988년 문학평론 ‘유황불의 경험과 리얼리즘의 깊이’를 ‘문학과사회’에 발표한 류철균 교수는 1993년 장편소설 ‘영원한 제국’을 발표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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