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 아내 윤혜진, SNS 중 인스타그램만 폐쇄…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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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23일 14시 00분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23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23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윤혜진은 엄태웅이 성폭력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진 지 얼마 되지 않아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윤혜진은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육아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유명해진 딸 지온과의 일상을 꾸준히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해 왔다

다만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다른 소셜미디어는 기존처럼 공개 상태다.

한편 윤혜진의 남편 엄태웅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이날 뒤늦게 알려졌다.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30대 여성 A 씨가 엄태웅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고소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

고소장에 따르면 엄태웅은 올해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오피스텔에 있는 마사지업소에서 여종업원 A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엄태웅은 지난 2013년 1월 무용수 윤혜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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