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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워터파크 필수 아이템!”… 초소형 카메라 광고 ‘뭇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10 17:49
2016년 6월 10일 17시 49분
입력
2016-06-10 17:14
2016년 6월 10일 17시 14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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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된 광고 문구.
지난해 여름, 경기도 모 워터파크 샤워실에서 불특정 다수의 여성들을 촬영한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죠. 이후 몰카 범죄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 온라인 쇼핑몰 업체에 ‘몰카 범죄’를 부추기는 듯한 문구가 등장해 뭇매를 맞았습니다.
지난 9일 이 업체는 초소형 카메라를 판매한다는 화면에 제품 사진과 ‘워터파크 필수! 없으면 섭섭해’라고 써놨습니다.
이를 본 다수의 네티즌들은 소라넷 등에서 문제된 ‘몰카 범죄’를 떠올렸는데요. 초소형 카메라가 워터파크 이용시 어떠한 용도로 필수품이냐는 것이죠.
논란이 거세지자 이 업체 측은 해당 문구를 삭제했습니다.
해당 쇼핑몰 측 사과글.
담당자는 공식 트위터에 “불편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현재 해당 상품은 노출에서 제외하고 있으며, 완료 후 다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고요. “따끔한 지적 감사드리며, 상품 선정 및 카피라이팅에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럼에도 네티즌들은 분노를 참지 못했습니다.
▲ 저걸 쓴 사람은 본인이 굉장히 센스있게 썼다고 생각했겠지?
▲ 너무 충격적이라 말이 안 나온다
▲ 고객들이 지적하고 이상한 것을 깨달았나? 황당하네
▲ 언제부터 초소형 카메라가 워터파크 갈 때 필수였냐 등 비난했습니다.
또한 한 네티즌은 “저런 초소형 카메라 판매 자체를 규제할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두려워서 워터파크를 못 가겠다”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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