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검찰, 신동빈 회장 평창동 자택 압수수색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6월 10일 09시 21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동아일보DB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동아일보DB
롯데 일가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4부(부장 조재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서울 종로구 평창동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신 회장 일가가 복잡한 자금 거래를 통해 거액의 비자금이 조성된 단서를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이다. 검찰은 100여 명이 넘는 수사관을 동원해 전방위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장관석 기자 j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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