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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간 잦은 언쟁 원인? 남자 “성적취향” 여자 “종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5 18:05
2016년 3월 25일 18시 05분
입력
2016-03-24 10:07
2016년 3월 24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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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해로를 맹세한 부부도 늘 화목할 수만은 없다.
어떠한 이유로 부부가 갈등을 겪고 언쟁을 하는지 돌싱남녀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남성은 ‘성적 취향’ 여성은 ‘종교’가 다를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와 비엔나래는 돌싱남녀 456명(남녀 각각 2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부부간에 어떤 차이가 있을 때 언쟁이 있었나’에 대한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그 결과, 남성은 응답자의 23.3%가 ‘성적취향’을 1위로 꼽았고 ‘종교’(18.9%), ‘가정환경’(17.1%), ‘지적 수준’(14.9%) 등의 순을 이유로 들었다.
여성은 4명 중 한명 꼴인 25.0%가 ‘종교’를 1위로 꼽았다. 이어 ‘나이’(23.2%), ‘가정환경’(17.1%), ‘혈액형’(15.8%)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재혼을 고려 중인 돌싱남녀는 맞선에서 다음과 같은 대화를 꺼내면 기분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재혼 후의 생활비(22.4%)’를 1위로 꼽았다. 이어 ‘재산(20.2%)’, ‘자녀(15.8%)’, ‘전 배우자(14.9%)’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여성의 23.3%는 ‘성(性)’을 1위로 꼽았고 이어 ‘자녀(21.9%)’, ‘정치(15.8%)’, ‘전 배우자(14.5%)’등이 뒤따랐다.
정주희 동아닷컴 기자 zoo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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