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내부순환로 통제 긴급 결정, 지지 케이블 절단 발견 구간 어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2 14:59
2016년 2월 22일 14시 59분
입력
2016-02-22 14:58
2016년 2월 22일 14시 58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내부순환로 통제
내부순환로 통제
내부순환로 통제 긴급 결정, 지지 케이블 절단 발견 구간 어디?
내부순환로 일부 구간에서 중대 결함이 발견돼 해당구간 양방향 차량 통행이 22일부터 약 한 달간 통제된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7일 실시된 정릉천 고가교 해빙기 안전점검 중 월곡 램프와 마장 램프 중간 지점에서 상부 구조물을 지지하는 대형 케이블 20개 중 1개가 절단된 것이 발견됐다.
이에 서울시는 사근 램프부터 종암 갈림목까지 양방향 7.5km를 22일 0시부터 전면 폐쇄하기로 20일 밤늦게 결정했다.
문제가 된 지점은 지난해 12월 전문업체가 실시한 점검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이번 점검에서 케이블 1개의 절단뿐 아니라 나머지 케이블 일부에서도 부분 절단 및 부식이 진행된 것이 발견됐다.
이제원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1990년대 완공된 시설이지만 노후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구조물 파손 원인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약 한 달간 성산방향은 성동분기점(동부간선→내부순환)~길음램프, 성수방향은 내부순환 북부간선분기점~사근램프, 양방향(7.5km)을 전면통제된다.
이 구간을 오가는 차량은 하루 약 10만 대. 갑작스럽게 통제가 이뤄지면서 서울 동북부 지역에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교통혼잡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경찰과 순찰대, 도시고속순찰대, 교통기동대 등 총 109명과 순찰차, 싸이카 등 장비 32대를 동원해 내부순환로 통제지점과 내부순환로 주변 일반도로에 각각 배치하기로 했다.
또 서울시는 지하철 1, 4, 6호선은 평소 집중 배차가 이뤄지는 출·퇴근시간대를 1시간 씩 연장(07~10시, 18~21시)하고 하루 총 16회 증회키로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민안전을 최우선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긴급히 교통통제를 결정했다. 이른 시간 내에 보수·보강해 시민불편을 최대한 줄이겠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호소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트럼프, “ 베네수엘라 해역에서 미군이 유조선 한 척 나포했다” 발표
철도노조 파업 유보… 11일 모든 열차 정상 운행
“숨차다가 가슴 찢어지는 통증… 국내 환자 3159명인 희귀병”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