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스타일리스트가 전한 ‘호화 쇼핑의 진실’,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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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14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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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은경. 출처 동아DB
배우 신은경. 출처 동아DB
채무 논란, 전 소속사와의 소송, 거짓 모성애….

배우 신은경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불거지면서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당사자의 해명과 재반박이 이어지면서 논란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14일 방송될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최근 곤욕을 치르고 있는 신은경과 관련된 논란을 밝힌다.

지난 2010년 신은경은 드라마 출연을 위해 백화점에서 협찬 받은 약 1억 1300만 원 정도의 의상을 제대로 반납하지 않았다고 한다. 1억 1300만 원 중 신은경이 다시 돌려준 의상과 전 소속사에서 배상한 금액을 제외하면 약 3500만 원의 채무가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에 신은경은 얼마 전 기자회견에서 “한 매장에서 드라마 협찬을 받기로 했는데 그 작품이 무산돼 의상을 돌려주면서 4000만 원을 변상해 줬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해당 매장 전 직원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1억 이상의 옷을 사간 후 돈을 갚지 않았다”면서 “그중 3800만 원만 옷으로 가져왔다”고 전혀 다른 얘기를 하고 있는 상황.

<풍문쇼>에서는 신은경 스타일리스트와의 인터뷰를 전격 공개하며 신은경 호화쇼핑 논란의 진실을 파헤친다. 신은경의 스타일리스트는 ‘서운하다’는 입장을 전해왔는데…. 과연 어떤 사연이 있을까. 14일 밤 11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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