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서, 전국 흐리고 충청 이남 장맛비…내일부터 서울 등 수도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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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7월 7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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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서, 전국 흐리고 충청 이남 장맛비…내일부터 서울 등 수도권 영향

절기상 소서인 7일,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라남북도, 경남남해안에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호우특보가 내려진 제주도에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제주도와 남해안에서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는 늦은 밤에는 강원남부와 충청이남지방으로 확대되며 서울과 경기도는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9일까지 예상강우량은 제주 산간엔 200mm 이상, 제주는 최고 120mm이며 그 밖의 남부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20~80mm의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서울 등 중북부의 예상 강우량은 5~20mm다.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찬홈’과 제10호 태풍 ‘린파’의 진로가 유동적이어서 강수구역과 강수량의 변동 가능성이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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