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국민대 ‘강의실’에 꽃핀 남윤철 교사의 고귀한 뜻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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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은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1년 전 그날 침몰하는 배에서 안산 단원고 남윤철 교사(사진)는 학생들에게 구명조끼를 찾아 주고 남은 학생들을 구하러 객실로 들어갔다가 끝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남 교사의 모교인 국민대는 8일 ‘남윤철 강의실’을 만들었습니다. 교사의 사명과 제자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그의 고귀한 뜻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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