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시, 철도박물관 유치 신청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3월 20일 03시 00분


코멘트
울산시는 국토교통부에 국립철도박물관 유치를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대상지는 태화강역(울산 남구 삼산동) 뒤편 25만8000m²의 삼산·여천쓰레기매립장 자리. 이 터는 침출수 배출 등 지반 안정화 기간 20년을 넘겨 바로 활용이 가능하다. 국립철도박물관 유치는 서울 대전 부산 등 총 11곳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철도박물관은 철도 역사 115년에 축적된 철도문화재의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고 고속철도 개통 등 발전하는 철도 기술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교육·홍보·연구시설을 집대성하는 차원에서 국토부가 지난해 6월부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울산시#철도박물관#유치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