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당원병 환아들과 ‘희망쿠키’ 만들기 체험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4월 29일 21시 02분


“李대통령 야식으로도 잘 어울리겠다”

김혜경 여사가 29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당원병 환아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희망쿠키굽기 행사에서 쿠키를 들어 보이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4.29 뉴시스
김혜경 여사가 29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당원병 환아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희망쿠키굽기 행사에서 쿠키를 들어 보이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4.29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29일 희소 질환인 당원병 환아들과 쿠키를 만들면서 이들을 격려했다.

청와대 안귀령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을 찾아 당원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과 함께 ‘희망쿠키’ 만들기 체험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고 전했다. 당원병은 당을 제대로 분해하지 못해 저혈당이 반복되는 희소 질환으로 희망쿠키는 당원병 환아를 위해 부모들이 탄수화물 비중을 낮춰 직접 개발한 간식이다. 이번 일정은 지난해 12월 24일 이 대통령 부부가 참석한 희소 질환 환우 및 가족들과의 소통 행사의 후속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한다. 당시 행사에선 한 당원병 환아의 부모가 희소질환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면서 희망쿠키를 이 대통령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지난 크리스마스이브에 들은 희망쿠키 이야기가 계속 마음에 남아있었다”며 “당원병(을 앓는) 아이들이 걱정 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쿠키를 만드는 자리에 꼭 함께하고 싶었다”고 했다. 김 여사는 앞치마를 하고 환아들과 희망쿠키 만들면서 함께 한 어린이들에게 “너무 잘한다. 연습하고 온 것 아니냐”며 격려를 보냈다.

이어 “희망쿠키는 일반 가정에서 건강한 간식으로 만들어 먹기 좋을 것 같다. 이 대통령의 야식으로도 잘 어울리겠다”며 “남편도 밤에 뭐를 드시는데, 이런 것을 만들어 드리면 좋을 것 같다”고도 했다.

김 여사는 행사 후 참가자들에게 희망쿠키와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안 부대변인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당원병 환아들에게도 어린이날에 희망쿠키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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