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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 단속 강화’, 무단횡단 사고 갈수록 늘어나…‘해결 방법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09 11:08
2015년 3월 9일 11시 08분
입력
2015-03-09 11:07
2015년 3월 9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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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무단횡단 단속 강화’
서울시가 '무단횡단'을 근절하기 위해 교통사고가 수차례 발생한 도로 35개소를 정비하고 단속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9일 무단횡단 단속 강화 방침을 포한한 ‘2015년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최근(2014년 12월~2015년 1월) 사망자가 발생한 시내 교통사고 70건을 분석한 결과,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이 야간에 무단횡단으로 인해 발생했다며 단속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기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70명 중 야간시간대(18시~6시) 사고가 64%(45명)를 차지했다. 70%(49명)는 보행 중 사고로 사망했다. 원인은 대부분 무단횡단이었다.
전체 사망자 중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망자는 36명(51%)으로, 이 중 60대 이상 어르신이 23명이었다. 또 사망자 70명 중 택시에 의한 사망자가 14명(21%)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시는 △경찰 합동 무단횡단 단속 △무단횡단 방지시설 설치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택시 안전운전 대책 마련 등 맞춤형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교통사고 발생지점을 개선하는 한편, 상반기 중 교통사망사고 경보제도 시행할 방침이다.
우선 서울지방경찰청이 편도 2차로 이상 주요 간선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다발지점 에서의 무단횡단을 대대적 단속한다. 무단횡단 사고가 빈번한 지점에 울타리 등 무단횡단 예방시설도 설치한다.
보행자 주의를 끌어 안전의식을 환기시키는 노면도색도 도입키로 했다. 내달 종로2가, 신림역 주변 등 시내 횡단보도 100여 개소에 보행자가 차가 오는 방향을 확인하게끔 유도하는 ‘눈동자’를 그려 넣을 계획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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