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신단양 이주 30주년’ 홍보 나서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2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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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이 신단양 이주 3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홍보작업을 추진한다. 3일 단양군에 따르면 군은 신단양 이주 30주년을 기념하는 홍보문구를 만들어 현수막과 각종 홍보물 등에 사용키로 했다. 현수막 문구(사진)는 단양의 지명 유래인 ‘연단조양’을 형상화한 것으로 녹색과 파란색 모양의 산과 강은 신선이 먹는 환약인 ‘연단’을 연상하는 청정함을 의미하고, 붉은 원은 태양을 본떠 빛을 골고루 비춘다는 ‘조양’을 뜻하며 단양의 미래를 상징한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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