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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외수,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에…“소설보다 기구한 사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2 09:30
2014년 7월 22일 09시 30분
입력
2014-07-22 09:05
2014년 7월 22일 09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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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외수 트위터 캡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전남 순천에서 발견됐다는 경찰 발표에 소설가 이외수가 일침을 날렸다.
이외수는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순천에서 발견된 변사체, 유병언 DNA와 거의 일치한다는 뉴스가 방송가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어떤 결론에 도달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날마다 소설보다 기구한 사건들이 터져 주는데 굳이 소설을 읽을 필요가 있을까”라고 덧붙였다.
현재 유병언 전 회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은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 남부 분원에 도착한 상태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22일 오전 변사체 발견 경위와 DNA 분석 결과 등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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