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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주 운석 발견, 돌덩이가 2000만 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4 14:30
2014년 7월 4일 14시 30분
입력
2014-07-04 14:27
2014년 7월 4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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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운석 발견’
40년 전 청주에서 발견된 돌덩이가 뒤늦게 운석으로 판정 받았다.
지난 3일 진주 경상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좌용주 교수는 “지난달 21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사는 이학천 씨가 의뢰한 물질이 운석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좌 교수는 “운석 추정 물질을 절단한 뒤 조직과 구성 광물에 대한 감정을 실시한 결과 내부에서 철운석의 특징적인 조직이 확인됐다”면서 “전자현미 분석을 통해 철운석의 구성 광물인 카마사이트, 태나이트, 슈라이버사이트 등의 광물을 확인했다”고 운석인 이유를 알렸다.
이어 “운석 추정 물질은 니켈 함량이 다소 낮은 철운석으로 밝혀졌으며 구체적인 분류를 위해 추가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고 운석의 구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에 발견된 청주 운석은 무게 2.008㎏에 가로 10.5㎝, 세로 8.5㎝, 높이 7㎝ 크기로 가격은 2000만 원 내외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는 향후 구매자의 의향에 따라 더 높게 책정될 가능성도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청주 운석은 국내 첫 발견 운석으로 판명난 가평 운석보다 30년 정도 이른 시기에 국내에 떨어진 것으로 보이며 한반도 최초의 ‘발견 운석’으로 인정 받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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