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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세아제지에 불…잔불정리 중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09 21:23
2013년 4월 9일 21시 23분
입력
2013-04-09 19:06
2013년 4월 9일 1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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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6시 29분께 세종시 부강면 아세아제지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가 현장에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길은 샌드위치 채널 구조의 폐기물 창고에서 치솟아 격벽으로 분리된 다른 창고로도 옮아붙었다. 이날 불로 창고 건물 내부 3166㎡ 등이 타고 인접한 보일러실 외벽도 그을렸다.
화재가 발생하자 세종소방본부를 비롯해 대전과 충남, 충북에서 소방관 185명이 화학차와 펌프차, 1만¤들이 물탱크 차량 등 25대의 장비를 동원해 긴급 진화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에는 창고 안에 불에 잘 타는 나무 등 폐기물이 많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았다. 이후 오후 9시 현재, 불길은 거의 잡혔고 잔불정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세아제지는 골판지 원지·크라프트지·석고보드 원지 등 연간 48만t가량의 산업용지 생산 능력을 갖춘 업체다. 청원공장은 1989년 가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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