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차보다 사람이 우선하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4년까지 서울 시내 56곳에 건널목을 새로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건널목 설치 대상 지역은 도심 주요 교차로와 보행 불편, 연결성 부족 구간으로 6월 말 현재 6곳은 경찰과 교통안전시설 사전협의가 끝났다. 11곳은 심의가 완료됐다. 사전협의가 끝난 지점은 회현사거리 교차로, 금호역 교차로, 가락2차 쌍용아파트 앞, 응봉삼거리 교차로, 송정동 주민센터 입구 교차로, 면목동 흰돌교회 앞이다.
■ 서울시, 무료 직업훈련생 1972명 모집
서울시는 11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4개 기술교육원에서 무료로 직업훈련을 받을 교육생 1972명을 모집한다. 정규 과정은 1122명, 준고령자·여성·청장년 등 단기 과정은 850명이다. 동부교육원은 건축인테리어, 웹서버마스터, 그린카정비를, 중부교육원은 게임영상애니메이션, 피부체형케어를, 북부교육원은 자동차정비, 자동차컬러디자인 등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남부교육원은 바리스타와 요양보호사 등 단기 과정만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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