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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스코리아 출신 최모씨, 친구 지갑 ‘슬쩍’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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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5 19:21
2012년 6월 25일 19시 21분
입력
2012-06-25 13:59
2012년 6월 25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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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선' 출신 유명 탤런트가 훔친 수표를 은행에서 바꾸던 중 CCTV에 포착돼 경찰에 붙잡혔다고 머니투데이가 25일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친구의 집에서 지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겸 영화배우 최모(38)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최 씨는 22일 친구 A씨의 집에 놀러갔다가 200만원 가량의 돈이 든 지갑을 훔친 후 은행에 들러 수표를 현금으로 바꿔 출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피해자가 없어진 수표를 정지시키는 과정에서 이미 출금된 사실을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면서 "평소 친하던 지인이 훔쳐간 사실을 확인한 A씨가 패닉 상태에 빠져있다"고 전했다.
▶
[채널A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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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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